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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하우스에서 리플렛 만들기..

category 일상 2017. 8. 24. 20:16

최근 시간이 없어 포스팅을 못하다가

다시 글을 쓰려하니 참 어색하더군요.. ㅎ

아는 분께서 리플렛을 한번 만들어 달라 요청을 해서,, 

또 잘 하지도 못하는 포토샵을 깨적깨적..;;


디자인도 생각해보고,,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분주했던 저번주..

이제 자료도 디자인도 생각했으니 시작해보자! 했지만,,,

리플렛의 사이즈를 전혀 몰라서 시작하자 마자 멘붕..

리플렛의 사이즈 마다 접히는 접히는 부분의 크기가 틀려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리플렛 사이즈지만,, 

처음부터 멘붕 상태라 시작할 자신감이 쭉쭉 떨어지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조언을 얻기 위해 리플렛 인쇄하는 곳을 찾았어요

그러다 비즈 하우스라는 곳이 눈에 띄였죠ㅎ 

시안들도 있고 자체 재작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 같이 디자인에 관해 1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겠더군요 ㅎ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은것 같아 바로 시작하게 되었죠!


비즈 하우스엔 스마일 캔버스란 프로그램으로 인쇄물의 배치를 바꿀수 있어요

기본 제공되는 일러스트나 아이콘은 덤으로 있답니다.

하지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긴 했어요..

비즈 하우스에선 이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디자인을 할수 있다고 하지만,,-_-;;

제가 보기엔 그저 배치만 도와줄 뿐 편집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요~


사진 불러오기, 텍스트, 표 까지 밖에 없어서 편집은 꿈도 못꿈답니다.

결국 포토샵으로 사진을 편집해서 배치해야 해요

디자인 안전선이나 접히는 부분의 경계를 확실하게 나눠 주고

예시들이 있기 때문에 폰트 사이즈나 이미지 사이즈를 대충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단 단점도 있어요... ㅜ

첨에 쉽게 생각하고 덤볐다가 몇일 밤새며 고생해서 결국 완성.!

써야될 제품은 많고 생각보다 공간은 적어서.. 내용은 모두 간추려서 적을 수 밖에 없었네요


한번은 저장이 안되서 다 날린 후 2차 멘붕... 

조금 익숙해 지긴 했지만,, 기본 시스템 자체가 완성도가 높지 않아서

많은 불편함이 사라지지 않네요..


대략 4일을 매달려 작업하고.. 밤을세서 글을 어떻게 쓰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오늘은 조금 쉬고 싶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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